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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제110회 건축전기설비기술사 합격수기 (김도현 예비기술사)
작성자 전기인강 등록날짜 2016-10-11 18:08:58 / 조회수 : 2,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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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전기설비기술사 1차 합격자의 합격수기

    2016.10.07

     

    안녕하세요. 이번 110회 건축전기설비기술사 1차 합격자 김도현입니다.

     

    건축전기설비기술사의 공부과정이 힘들다는 것을 잘 알기에..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가 공부했던 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실패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저도 공부시작 및 공부중간에도 합격하신 분들의 수기를 읽으면서 마음을 다잡았던 것을 생각하면, 제가 쓰는 이 글 역시 지금 공부하시는 어느 분께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쓰는 것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I. 경험담(공부과정)

     

    1) 첫 공부시작

    저는 2012년 2월에 서울 OO학원 기본반 수강으로 첫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때만 해도 1년 만에 건축전기설비기술사를 딸 수 있다고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냥 웃음만 나네요. 첫아이 출산으로 평일에는 전혀 공부를 하지 못했고 토요일에는 학원수업만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수업시간에는 거의 붕어수준으로 눈만 뜨고 있지 교수님 하시는 말씀을 전혀 이해 못하고... 그냥 말 그대로 수업시간에 버티다 왔습니다.

     

    2) 중간 휴식

    2012년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집 근처 독서실을 다니면서 기본서(성안당 전력사용시설물 설비 및 설계)를 가지고 2번 정독을 하면서 보았습니다. 2013년부터 직장업무가 바빠지고, 개인적으로도 느슨해져서 한동안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3) 서브노트 첫 작성

    2013년 8월부터 2014년 2월까지 OO학원 심화반을 다시 수강하여 첫 서브노트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주에 한 과목당 직접 수기로 작성하고, 수요일마다 실전 모의고사반에 참여하였습니다. 전주에 배운 것을 모의고사로 보는 거라 실력이 부족해도 가능하긴 했는데.. 조명분야는 가능했지만, 변압기, 차단기 등으로 들어가면서 기본실력 부족으로 모의고사반은 참여를 전혀 하지 못했고, 서브노트 작성에만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 뒤돌아 생각하면 이때 수기로 작성하기 보단, 컴퓨터로 서브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실력이 향상될수록 서브노트를 수정해줘야 되는데, 수기로 작성하다보니 추후 수정이 어려워.. 결국 이때 작성했던 서브노트는 그냥 폐기처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4) 첫 시험

    2014년 2월에 첫 시험을 보았습니다. 1교시 끝나고 뛰쳐나온 시험경험을 제외하고, 4교시동안 앉아 있던 시험은 처음이었습니다. 문제 읽어보고.. 생각나는 거 작성하고... 서브노트를 그리 작성했건만 실전에서는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말이 되지도 않는 소설을 쓰고 나왔습니다.

    그랬음에도 첫 시험점수가 48점이 나오더군요. 첫 시험치고는 좋은 점수라 생각됩니다. 아마도 학원에서 실전모의고사를 보면서 기본적인 틀(양식)을 맞췄기 때문에 첫 시험이어도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5) 개념에 눈을 뜨다.(터닝 포인트)

    2014년 2월 시험을 마치고, 기본개념이 부족하다 생각되어 다른 학원을 알아보았으나 마음에 와 닿는 곳을 찾지 못하다가 우연히 첫 학원에서 조명분야 설명을 해주시던 권준오 교수님의 스폿네트워크 샘플강의를 접하게 되었고... 충격적인(?)강의내용에 기존에 다니던 학원을 그만두고 바로 온라인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서브노트로 몇 번이고 작성하고, 모의고사도 봤던 스폿네트워크에 이런 개념들이 포함되어 있던 거구나 하는 충격적인 내용에 저도 모르게 결정장애 없이 바로 신청을 했던 것이죠.. 이때부터 퇴근하고 독서실로 바로 가서 온라인강의를 듣는 식으로 하루 5시간정도 강의를 들었습니다. 회식하는 날 빼고 꾸준히 하다 보니 3달 동안 2번 정도 반복할 수 있었습니다. 권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암기가 아닌 이해(개념)에 눈을 뜨게 되었고, 기본강의 숙지 없이 실전식으로만 공부했던 저에게 기본을 탄탄히 할 수 있었던 시간, 곧 기술사공부의 터닝 포인트가 된 시점이었습니다.

     

    6) 한 번 더 절망

    EETA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어느 정도 이해도 했고, EETA 솔루션(책)으로 서브노트도 만들고 했으니 두 번째 시험(2014년 5월)에서는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1교시...두둥..문제를 쭉 보았는데 13문제 중에 반 이상은 아는 문제인 것 같았습니다. 강의 때 수없이 들었던 내용인데... 이게 웬일인가요.. 전혀 쓸 수가 없었습니다. 첫 시험에는 모르는 상태라 웃으면서 막 썼는데, 아는 내용인데 못쓰게 되니 이 상황이 더 괴롭더군요.

    결국 2교시 중간에 시험장을 나오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말 그대로 절망이었습니다.

     

    7) 처음으로 55점을 받다..

    아는 문제임에도 시험장에서 한 글자도 쓸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니... 문제는 암기부족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를 때는 생각나는 대로 막 쓰면 되는데... 잘 안다고 생각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렇게 할 수 없더군요. 정말 잘 쓸려고 하다 보니 오히려 아무 생각도 안 나고, 어느 것부터 써야 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그동안 EETA 온라인강의를 들으면서 만든 서브노트를 가지고 암기를 했습니다. 8월 시험 전까지 외우고 이해하고, 쓰는 3박자의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본 8월 시험(104회 시험)에서.. 처음으로 14장을 다 채워봤습니다. 모든 교시를 처음으로 12~14페이지 작성하고 나오니 정말 뿌듯했습니다. 사실 전 이때 합격할 줄 알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또 웃음만 나오네요. 합격을 기대하고 발표날 9시 문자를 기다렸으나 당연히 오지 않았고, 시험점수는 54.77.. 반올림해서 55점을 처음으로 받아보았습니다.

     

    8) 오프라인 학원에 다시 뛰어들다.

    시험발표부터 다시 마음을 잡는데 3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11월부터 다시 공부를 하겠노라 마음을 다잡고 EETA학원을 찾아가서 권교수님과 상담 후 EETA 연구반에 들어갔습니다. 이때만 해도 평촌에 생긴 신생학원이었는데도 온라인으로 교수님 강의를 들은 후였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무조건 이 학원에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들 잘 반겨주셔서 적응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연구반에서 조원들이 발표하는 것을 보고, 질문하면서 실전을 준비했고, 발표시간에 질문하는 것만으로도 기억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면서 105회 시험을 준비하였고, 15년 1월부터 시험 전까지 약 1달간은 민팀장님(지금은 민찬식 기술사님)과 함께 학원에서 취침 및 출근을 하면서 새벽 3시까지 공부했습니다. EETA에서 시행하는 동계세미나도 참여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치른 105회 시험점수는 56점... 그래도 이제 조금만 더하면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9) 둘째 출산으로 다시 공부 중지

    105회 시험이 끝나고 공부를 계속 하려고 했으나, 둘째 출산이 얼마 안남은 상황에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 해서 부득이하게 공부를 못하게 되었습니다.(이혼하자고 할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잠정 중지하게 되었고, 출퇴근 시간 및 기타시간에 개인공부를 했으나, 일상생활에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기란 정말 어려웠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첫째랑 놀아주고, 청소하고 등등 집안일이 너무 힘들어 출퇴근시간에 잠자기 일쑤였고, 공부는 도저히 할 수가 없어서 완전히 손을 놓게 되었습니다.

     

    10) 106회, 107회 시험..

    공부를 못한 상태에서 106회 시험을 보았으나.. 점수는 50점... 뭘 썼는지도 모를 정도로. .3개월 쉬면서 다 잊어버렸더군요.. 6월에 둘째가 태어났고, 107회 시험은 자연스럽게 패스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107회 시험에서 17명을 뽑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게 되었고.. 그런데..전 시험조차 보지 못했지요. 정말 우울하더군요.. 계속 공부를 했더라면 분명히 저 안에 들어갈 수 있었을텐데 하는.. 자괴감에.. 정말..

     

    11) 다시 학원의 품으로..

    107회의 17명 합격자의 충격은 저만 받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집사람도 합격자 수를 보더니 계속 공부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는지... 저보고 다시 학원을 다니라고 했습니다. 언제까지 공부하면 될 수 있겠냐고 물어봐서..내년 5월까지는 꼭 합격하겠노라 이야기를 했습니다. 9월부터 EETA심화반과 연구반을 동시 수강하였습니다. 8개월 정도 쉬었는데... 모든 게 다 백지가 되어버렸더군요. 절망과 고통 속에 다시 기억을 되새기면서 공부에 몰입을 했습니다. 다만 평일에는 과중한 업무로 인해 공부를 거의 할 수 없게 되어 무언가 결정을 내려야 할 때...

     

    12) 다시 집을 나오다.

    와이프에게 10월부터 집을 나가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와이프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었습니다. 평일에는 학원에서 자면서 출퇴근을 하고, 토요일은 수업을 듣고 새벽까지 공부를 한 후, 일요일 오전에 집에 오는 식의 생활을 2달 정도 하였습니다. 추워질수록 학원 강의실에서 자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히터를 켜놓고 자니 건조함에 목이 퉁퉁 붓더군요) 연구반 팀원들이 얻어놓은 오피스텔에 신세를 지면서 잠을 잤습니다. 퇴근하면 학원에 가서 매일공부를 했고(학원은 평촌이고 회사는 분당이라 차로 40~50분정도 걸렸습니다), 일요일 하루만 집에서 와이프와 애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항상 공부가 끝나면 하루에 공부시간을 기록하면서 반성 및 다짐을 했습니다. 이때 하루 공부 목표시간은 정하지 않았지만 매일 최선을 다 하려고 했습니다.

     

    13) 108회 시험을 보다.

    약 4개월간 집을 나와 공부를 하면서 108회 시험을 보았습니다. 문제가 생각보다 어려워 고전을 했지만, 나름 설계경험을 바탕으로 충실히 작성을 했습니다. 가채점결과 57~58점을 예상하였고, 실제점수는 57.41점을 받았습니다.

     

    14) 109회 시험을 보다

    108회 시험이 끝나고 서브노트를 재정비하면서 109회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109회 시험이 와이프와 약속했던 마지막 시험이기에 누구보다 열심히 하였고, 모의고사 보는 시간도 아까워 다독위주의 공부를 했습니다. 서브노트를 한 30번은 본 것 같습니다. 그러나 109회 시험은... 문제가 평이했음에도 최악의 시험이 되었습니다. 절박함에 시험전날 새벽 3시까지 공부를 하였고 잠을 거의 못잔 상태에서 시험장에 가다보니 정말... 같이 시험 보는 동료가 없었다면 2교시 끝나고 나오고 싶었을 정도로 최악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보았습니다. 결과는 53점...

     

    15) 변화가 필요한 시점

    109회 시험을 망친 후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복기를 해보았습니다. 제가 도출해낸 결론은 모의고사를 등한시 한 점이었습니다. 합격하신 분 중에 모의고사를 보지 않고 다독을 하면서 준비를 했다는 말을 듣고 따라해 보았으나...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하는 과정.. 즉 모의고사를 보지 않으면서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와이프에게 눈물로 호소하여 정말 마지막으로 110회 시험기회를 얻었고, 학원까지 출퇴근하는 시간도 아깝다고 생각하여 큰마음을 먹고 회사근처에 고시원과 독서실을 등록하여 공부를 했습니다. 110회까지의 시험 준비기간은 2개월이었고, 제 인생의 기술사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도 2개월이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을 하며 공부를 했습니다. 이때 저의 스케줄은

     

    □ 직장인 수험생의 하루 스케줄

    07:50 기상

    08:10 출근

    08:20 ~ 18:30 업무

    18:40 ~ 19:20 퇴근 및 저녁식사

    19:30 ~ 20:30 독서실에서 취침

    20:30 ~ 01:00 독서실에서 공부(약 4시간 확보)

    01:30 ~ 04:00 숙소에 와서 공부(약 2시간 30분 확보)

    이때 저의 하루 공부 목표시간을 6시간이상으로 정하고 목표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핸드폰은 1년째 2G폰을 썼으며, 고시원에 컴퓨터 및 TV를 가일체 져다 놓지 않았습니다. 딴 짓할 거리가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공부만 하게 되었고, 공부가 지겨울 때마다 쉬면서 전력기술인협회지, 전기저널 등을 읽으면서 신경향, 신기술 등을 접하였습니다. 연구반에서 선정한 문제를 기준으로 서브노트를 한 번 더 정비하였고, 계산문제는 EETA기술계산으로 해결했습니다. 기타 어려운 계산문제들은 과감히 버렸습니다. 매주 서브노트 정리 및 암기, 모의고사를 반복하며 실전에 대비하였고, 시험 삼일 전부터는 서브노트를 속독하면서 모의고사만 보았습니다. 덕분에 시험당일에는 팔에 파스를 붙이고 봐야 되었습니다.ㅠ

     

    16) 110회 시험후기

    아래 후기는 제가 시험이 끝나고 기억이 가장 생생할 때 EETA연구반 밴드에 올렸던 글입니다. 한번 읽어보시면서 그날의 기억들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다들 시험 잘 보셨는지요?회사 윗분들이 다들 휴가를 가셔서 간만에 근무시간에짬이 생겨 시험 후기를 남겨봅니다.저번시험을 거의 한잠도 못자고 보게 되어서이번시험은 저녁 10시부터 취침에 들었습니다.회사끝나고 늦게까지 공부를 하는게 습관이 되서걱정이 됐었는데..역시나..1시까지 잠을 못자다가겨우겨우 잠이 들었습니다.다행히 5시간정도 푹 자서 아침컨디션은 괜찮았습니다.기흥에서 수원까지 버스를 타고 갔는데..아침부터 왠 비가 오네요..거추장스러워 우산을 안 가져 갔는데.. 덕분에 버스정류장에서300미터거리를 택시를 탔습니다..ㅋ수원공고에서 시험을 봤는데 그 학교는 정문에서부터도한참 교실까지 들어가야 됩니다. 150미터는 족히 걸어야 되요..교실에 도착하니..백박사님과 수혁씨도 있어 같이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수원공고 시설은..평촌경영고보다 조금 못하네요.책상높이에 비해 의자가 낮아. 어깨에 무리가 많이 가고흔들거리는 책상도 많았습니다.자리배치 받자마자 튼튼한 책상으로 얼릉 교체해서시험에 방해될만한 요소들을 제거했습니다.두둥 1교시...1교시에 시험지를 받고 문제스캔에 들어갔는데..평이했습니다. 그동안 봐왔던 시험중에가장 평이한 1교시가 아니었나 쉽네요.

     

    저는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9번, 11번, 12번, 13번을풀었습니다.차단기 회복전압을 가장 잘 알고있어 맨앞에 배치를 시켰고나머지는 그냥 쓰기 편한순서부터 골라서 썼네요.계산문제는 테브닌의 등가회로를 이용해서 풀었는데..밀만의 정리를 쓰지 않아..틀린것 같습니다..ㅠㅠ아주 평이한 1교시가 아니었나 쉽었네요.

     

    2교시..대충스캔해보니 저는 3문제정도 쓸수 있겠더라고여그래서 계산문제도 울며겨자먹기로 풀었습니다.2번. 고조파가 콘덴서에 미치는영향6번. 계산문제5번. 야간경관조명 설계3번. 통합접지시스템위 순서대로 답안을 작성했습니다.2번. 고조파가 콘덴서에 미치는영향..기본중의 기본문제이지요. 공식까지 해서숨도안쉬고 풀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여25분을 초과해서 33분정도...흠...6번 계산문제시간도 초과했고 얼핏보니 풀수 있을것 같아도전했습니다.송전선 %임피던스 환산시에단위가 P는 MVA이고 전압은 KV라..P에 10^3을 곱해야 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다가식 유도해보고 곱해서 풀었습니다.답이 단락용량을 구하라고 해서...정말 바보같이단락용량(MVA)만 구하고..KA는 안구했습니다..흠...암울하네요5번 교량의 야간경관조명우리가 준비했던 문제이니 만큼...무난히 작성했습니다..아주 잘하진 못하것 같고여..3번 통합접지시스템독립접지와 통합접지의 차이점통합접지 구성등전위본딩건물 기초콘크리트 시공방법 및 사례 등을작성했던것 같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막판에는 글씨날림..ㅠㅠ점심식사는 졸립고 소화도 안되. 빵하나만 먹고 해결하고3교시에 들어갔습니다.

     

    문제를 보는순간 허걱...문제선택은3번(ZCT), 4번(누전차단기), 5번(정전최소화),1번(설계시공시 타공종 인터페이스)을 했습니다.6번 스마트그리드 및 V2G를 할까하다가저번시험에 수상태양광을 썼는데도 점수가 잘안나와이번시험에는 초이스를 하지 않아보았습니다.3번 ZCT는..기본중의 기본문제이니 빨리쓰고4번 누전차단기는 기본적인거와문제에서 요구한 사항쓰고추가적으로 자동복귀형 누전차단기 대상 및회로도를 작성했습니다.5번 정전최소화 대책은전 사실 이문제는 준비를 안했어서..수전설비, 예비전원설비, 배전설비공동주택(실무사례) 등으로 작성했고1번 설계및 시공사례는..이것도 현 업무에 비추어..실무사례로 작성...설계부터 발주까지 공정표를 공종별로 간단하게그렸고..건축,기계, 토목조경과의 협의해야될 사항을생각나는대로 작성했습니다.시간도없고, 팔도 아파 글씨도 날려지고....ㅠㅠ

     

    4교시 시간.문제를 보는순간...전 한숨이 나왔네요..ㅋ문제선택은2번(진행파), 3번(변압기효율관리방안),6번(하절기피크전력제어), 1번(시공계획서와 시공상세도 포함사항)을했습니다.2번 진행파..우리 연구반에서 계속 준비한 문제이니 만큼숨도 안쉬고 풀려고 했는데.. 조금씩 막히더라고여,ㅋ겨우겨우 다 풀고, 식유도 및 문제에서 요구한 사항 적고특성임피던스 저감대책(매설지선, 침상접지봉, 통합접지구성도)을작성해서 마무리 했습니다.3번 변압기 효율관리방안..몰 써야 되나 고민하다가...통합운전+병렬운전,하이브리드+자구미세화 변압기 등아는 범위에서 작성했습니다..그나마 통합운전은 식을 잘 외워가서그거라도 하나 작성했네요.6번 최대수요전력제어...전 사실 이문제 안했는데요..ㅠㅠ쓸게 없어서 생각나는데로 작성했습니다.내용도 별로고 그림도 영...ㅠ최대수요전력제어방법(6가지) 및 공식(기억잘안나서 15분단위기울기 식을 유도했는데...지저분하게 작성되었네요..)VPP와 CTTS(STS)등과 연결하고,ESS를 혼합하여 내용을 구성했습니다ㅠㅠ1번 시공계획서와 시공상세도..작성할수 있는문제가 없어서 또 이런문제를 선택을..ㅠㅠ신도시현장에 5년간 있으면서 시공계획서도 많이 검토해봤고시공상세도도 많이 보았어서..착공부터 준공까지 업무 절차(프로세스)를 작성한 후시공계획서와 시공상세도를 언제작성하게 되는지부터표현했습니다.그다음부터는 생각나는대로 써지는대로...ㅠㅠ4교시 마지막문제이다 보니 글씨도 엄청날려지고..ㅠㅠ이렇게 겨우겨우 시험 마무리 했네요.

     

    이번시험 끝나고 들었던 생각은..전 이제 아무리 공부해도 안되겠다..ㅋㅋ거의 10개월정도 집나와 생활하면서일끝나고 공부에 매진을 했는데도...힘드네요..더 열심히 할껄 후회도 되지만...그래도 이정도면 열심히 했다라고자신을 달래봅니다.집나와서 공부하는것과 주말에 학원가는것은 이제 더이상 어려울거 같아평일에 연구반만 다녀야될것 같습니다.(이것도 와이프 허락이 있어야되겠지만...설마 하지말라 하겠에요..평일인데 ㅋ)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권준오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같이 공부했던 연구반 분들께도 많이 챙겨주시고 도와주셔서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어려운 길이지만 같이 동고동락할수 있는 EETA가 있어서힘들어도 버틸수 있었던것 같습니다.그동안 공부하느라 못했던 휴식..마음껏 누리시고새로운 시즌 시작과 함께 또 한번 같이 잘 준비했으면 하면서이상 시험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7) 1차 발표날

    발표당일 8시59분까지 문자가 오지 않아... 떨어졌구나 생각하면서 와이프에게 미안하단 전화를 하는 순간, 문자가 왔습니다. 정확히 9시 정각에 오더군요... 와이프랑 통화할 땐 잘 참았는데 딸과의 통화에서 그만 눈물이... 복받쳐 울었습니다. 정말 힘들긴 했었나 봅니다.

     

    Ⅱ. 공부방법

    공부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면...기술사공부란, 아래공식이 절묘하게 맞아 들어갑니다.

     

    기술사공부 = (시간+노력) * (암기+이해)

     

    기술사공부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이해만 해서도 암기만 해서도 안되는 암기와 이해가 동시에 돼야하는 공부입니다. 이해만 하고 계신 분들, 반대로 암기만 하고 계신 분들은 다른 기술사는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절대 건축전기설비기술사는 합격 하실 수가 없습니다. 둘 모두가 다 잘 되어야 합니다.

     

    1) 이해

    그렇지만 순서는 있습니다. 암기를 하려면 이해부터 해야 되겠지요.. 아무 뜻도 모르는 글자를 외우라고 한다면 천재들도 도저히 할 수 없을 겁니다. 뜻을 알아야 외워지지요. 뇌는 논리를 좋아합니다. 논리를 성립시키려면 먼저 이해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건축전기설비기술사의 이해과정을 혼자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건축전기는요... 그래서 우리는 학원을 다니게 되는 겁니다. 학원을 고르실 때는 합격자수에 관계없이 강의를 잘하시는 교수님을 따라가는 게 맞습니다. 왜냐면 수험생이 이해를 해야 되기 때문이죠. 저는 이해부분은 권준오 교수님의 강의로 다 해결했습니다. 권교수님 강의의 장점은 어려운 강의내용도 쉬운 개념으로 설명을 해주시며, 한 가지 교재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여러 교재를 강의 해주시는 점입니다. 여러 교재를 보게 되면 여러 가지 시각이 생겨 탄탄한 이해의 바탕이 됩니다. 건축전기설비기술사의 기본개념이 아직 안 잡히신 분들은 샘플강의를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이해는 학원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합니다.

     

     

    2) 암기

    암기부분을 말씀드리면, 시중에 암기법에 관련된 책들도 많이 있고, 인터넷 포털에 검색만 해봐도 좋은 방법들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기술사 수험생들이 많이 쓰는 방법 중의 대표적인 것이 두음자법입니다. 앞글자만 따서 외우는 것인데.. 예전에 어떤 합격자분은 두음자를 최대한 야한(19금)것으로 만들어서 기억을 오래 가져가신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보통 고조파 대책으로 “다리필피P 분단변 장직변”과 같이 두음자로 외우고들 계시죠? 두음자 뿐만 아니고, 장소법, 위치법 등등 수많은 방법들이 있으며 여러 가지를 해보시면서 본인에게 맞는 걸 찾으시면 좋습니다. 근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조건 외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너무 많아서 못 외우겠다.” “이걸 어떻게 외우라는 것이냐” 하시는 분들은...강한 말로 정말...“닥치고 외워라”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못 외운다고 생각하는 순간..우리 뇌는 절대 외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외울 수 있다고, 분명 외워질 거라고 생각하시면서 그냥 닥치고 외우시기 바랍니다.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합니다. 말이 좀 쎈 건 이해해주시고요..

     

    3) 시간

    그 다음 시간인데... 분명 단언컨대 건축전기기술사는 단시간에 될 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절대시간을 채우셔야 됩니다. 물론 천재도 있고, 경험이 특히 많으신 분들은 시간이 단축되기도 하겠지만, 그런 특수한 분들을 제외하고서는 저같이 평범한 분들은 무조건 절대시간(3000~5000시간)을 채우셔야 합격권이 되실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학창시절에 반에서 1~2등은 항상 해왔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공부에 친숙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런 저도 기술사공부는 어려웠고 힘든 과정이었으며 절대시간을 채워야만 했습니다. 저 같은 직장인분들은 하루에 최소 4시간은 공부하셔야 3년 안에 합격권에 드실 수 있으십니다. 저도 항상 4시간이상은 공부를 했고, 막판에는 6시간을 채우기 위해 집을 나와 퇴근하고 새벽 3~4시까지 공부에 몰입했습니다. 건축전기 공부하시는 분들 중에 직장을 그만두고 하루 종일 공부에 몰두하시는 분만 EETA학원에 10분이나 됩니다. 다른 학원들까지 포함한다면 최소 30~40명은 족히 될 텐데.. 이런 분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직장인분들은 무조건 하루에 4시간이상 확보하셔야 되고, 힘들어도 하루에 최대한 공부를 하셔야 됩니다. 술자리는 피할 수 있는 자리는 최대한 피하시고... 전 입사 10년차라.. 아직도 막내기 때문에... 사실 회식자리 피하는 게 제일 힘들었지만 최대한 눈치껏 요령껏 2번 참석할 것 1번만 참석했습니다.

     

    4) 노력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력... 노력을 하기 위해서는 한마디로 “절실”해야 합니다. 절실한 마음 없이는 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공부를 위해 일주일에 하루만 집에 들어가면서, 포기해야만 했던 행복의 시간들(둘째의 처음 서는 모습, 걸음마 모습들을 다 동영상으로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그런 절박함과 노력이 마지막에 합격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습니다.

     

    Ⅲ. 시험요령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일단 실력이 있어야 되겠죠. 실력만큼 점수가 안 나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팁을 조금 드리자면.. 스탑워치는 무조건 쓰셔야 됩니다. 그리고 욕심을 버리셔야 됩니다.

     

    1) 1교시

     

    1교시를 예로 들면 100분에 10문제기 때문에 1문제당 10분에 쓰셔야 되겠죠. 시험시작과 함께 스탑워치에서 카운트 업을 시킨 후 문제를 한 문제를 풀때마다 10분이 지났는지 확인하셔야 됩니다. 시간부족으로 7~8문제만 매번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무조건 스탑워치로 시간관리하면서 내용이 조금 부족하셔도 10문제를 다 쓰셔야 점수를 더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1교시에서 가장 자신 있는 2문제정도는 장수에 상관없이 쓰고 싶은 만큼 씁니다. 이번시험 역시 1교시 TRV에 대해서 3쪽을 썼고요...그리고 나머지 8문제정도는 정확히 한 페이지씩 씁니다. 처음 쓰시는 자신 있는 2문제 정도를 쓰실 때도 시간 관리를 하셔야 되고, 저 같은 경우 2문제 정도를 25분 정도에 씁니다. 그러면 한 문제 정도는 5분 내에 써야 된다는 걸 기억하면서(2문제는 20분 내에 써야 되는데 5분이 초과되었으므로 다른 한 문제는 5분 내에...), 다른 문제들 중에 10분 내에 쓸 수 있는 것이 있으면 8분정도에 쓰면서 시간을 조금씩 벌어 마지막 문제를 5분이 아닌 8분~10분정도로 맞춥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더 쓰고 싶어도 시간이 지나면 과감하게 내용을 마무리하셔야 됩니다.

    저는 1교시를 항상 55점 이상은 받았습니다. 이번 시험은 190점을 받았으니.. 틀린 방법은 아닐 겁니다.

     

    2) 2~4교시

     

    2교시부터 4교시는 6문제 중에 4문제를 선정하기 때문에... 다들 잘 아시는 것처럼 가장 자신 있는 문제를 앞에 배치하고 가장 자신 없는 문제는 맨 뒤에... 시간 관리는 한 문제당 25분에서 30분 정도로 조절하시면서 하시기 바랍니다. 답안지 구성방법 및 기타사항은 다니시는 학원에서 실력이 좋으신 분들 모의고사지를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시고, 제가 다니는 학원 같은 경우 매주 모의고사를 보며 답안지를 서로 돌려보기 때문에 어떤 답안지가 제일 좋은지를 비교해 가시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잘 쓴 답안지가 어떤 것인지 느끼시기 바랍니다.

     

    Ⅳ. 기타사항

     

    1) 서브노트

    서브노트를 만들어야 되냐, 안 만들어도 되냐 하는 고민을... 직장인 수험생이라면 한두 번쯤 해 보셨을 텐데, 제 대답은 무조건 만드셔야 됩니다. 다만, 실력이 안 되실 때는 추후 수정을 위해 컴퓨터로 만드시고, 실력이 어느 정도 갖춰지시면 수기로 만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혼자 만드시면 매우 어렵습니다. 연구반에 들어가셔서 동료들과 나눔의 미를 경험하시는 게 좋습니다.

     

    2) 기술사펜

    저는 펜에 매우 관심이 많았습니다. 여러 펜을 써봤지만, 특히 강추 드리는 것은 짐니스틱 1.0~1.2미리, 제트스트림 1.0미리, 동아 애니볼 등을 추천 드립니다. 글씨가 악필이실 경우 펜심이 두꺼우신 것이 더 유리합니다.

     

    3) 건강관리

    운동을 하시면 좋겠지요. 다만 직장인들은 운동까지 하게 되면, 공부하기가 녹록치 않으실 겁니다. 저도 운동을 매우 좋아하지만, 공부하는 동안은 운동을 포기했습니다. 대신 영양제를 먹었습니다. 특히 시험 한달 전에는 40만원어치의 영양제를 먹는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돈을 절대 아끼지 마십시오. 제가 돈이 많아서 40만원어치를 먹은 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기 위해서였습니다. 영양제를 안 먹을 때는 퇴근하고 독서실에서 2~3시간을 자게 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영양제를 먹으니 퇴근하고 1시간만 자도 개운했습니다. 영양제 아끼지 마십시오. 그리고 식사, 커피, 간식 등 드시고 싶으신 게 있으면 돈 아끼지 마시고 그냥 드십시오. 공부 안하면 술 먹는데 쓸 돈, 그 돈 가치 있는데 쓰신다 생각하시고 막 드시기 바랍니다. 영양제는 홍삼, 로얄제리, 메가비타민 등을 추천 드립니다.

     

    4) 핸드폰 및 기타방해요소

    저같이 의지가 약하신 분들, 나도 모르게 하루에 한 시간 이상 핸드폰을 만지작거리시는 분들은 무조건 고3폰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사회 돌아가는 것 좀 모르면 어떻습니까. 제 경험상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그밖에 제어가 안되는 방해되는 것이 있다면 과감하게 버리시기 바랍니다.

     

    5) 직장 및 젋음

    저는 이제 입사 10년차, 신도시 현장에서 5년, 본사 설계부서에서 5년째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입사해서 발령받은 신도시 현장에서 정말 평일에 매일 10시 넘어 퇴근할 정도로 일만 했습니다. 아파트 14개 공구를 담당했으며, 송전선로 지중화, 지하차도, 도시기반 등등 신도시에 들어가는 것들 모두를 관여하느라 매일 일에 치여 살았습니다.(현장은 많이 못 다녔지만, 공무처리와 그리고 주워듣는 이야기들.. 그런 것 들이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그런데 그런 시간이 시험장에서 강력하게 실력발휘가 되었습니다. 현장경험을 묻는 문제들 같은 경우 많은 경험들로 답안지 작성이 풍부해졌습니다. 직장인분들은 경험이 곧 답안지의 풍성함을 불러온다 생각하시고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서 야근은 최대한 하지 마셔야 되겠지만요.

    제 나이 36살입니다. 젊어서.. 경험이 부족해서.. 도저히 합격하실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런 걱정 마시고 공부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경험 있는 척은 협회지, 최신 뉴스 등을 관심 있게 보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포장하실 수 있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Ⅴ. 당부의 말씀

    기술사 공부는 어렵습니다.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으시면 반드시 됩니다. 공부 시작하신지 1~2년 되시는 분들.. 특히 방향을 못 잡으신 분들이 많은데.. 지금 공부하시는 방법이 맞는 방법이며 학원에서 하라고 하는 게 다 맞습니다. 그냥 열심히만 하시면 됩니다. 시간과 노력은 학원에서 가르쳐 주는 게 아닙니다. 암기도 그렇습니다. 학원에서는 이해만 시켜주면 됩니다. 다만 시간과 노력을 혼자 하시려면 매우 힘든 게 기술사 공부입니다. 연구반에 들어가셔서 동료들과 함께 하시면 시간과 노력의 고통을 조금 줄이시면서 할 수 있습니다. 기술사 공부 동료와 밥을 먹어도 기술사 공부 이야기만 할 것이며, 잠깐 쉬려고 차를 마셔도 기술사 공부 이야기만 할 것이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되고, 정보도 많이 얻게 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나중에 저를 보셨을 때 커피 한 잔 사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 후에 기술사 동료가 될 수 있도록 건승을 빌겠습니다.

     

    Ⅵ. 감사의 말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고, 또한 기술사 공부의 방향을 잘 설정해주신 권준오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민찬식 기술사님을 비롯하여 아낌없이 자료제공을 해주신 EETA 출신의 선배 기술사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EETA 연구반원들... 특히 천재라 생각되시는 문O영 차장님과 김O만 과장님, 따뜻한 마음으로 항상 베풀어주시는 연구반 회장 심O호 이사님, 기술사 공부 방법 전문가 김O노 선배님, 묵묵하게 항상 열심히 하시면서 핵심을 전달해주시는 방O성 선배님, 선배님들 따뜻한 밥 챙기느라 고생인 막내 박O민군께 함께여서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내년에 좋은 소식 기다리며 기원하고 있겠습니다.

     

     

     

     

    공부시기(연월)

    공 부 과 정

    공부기간

    2012.2~8

    서울 OO학원 기본반 등록 수강

    7개월

    2012.9~12

    독서실에서 성안당 <전력사용시설물 설비 및 설계> 2번 정독

    3개월

    2013 전반기

    직장업무 바빠지면서 마음이 느슨해져 공부 쉼

    休(7)

    2013.8~2014.2

    OO학원 심화반 수강, 서브노트 작성에 집중

    7개월

    2014.2.9

    첫 시험(102회) 치름, 점수 48점

    시험 직후 권준오교수님의 인강(스폿 네트워트 강의 샘플) 접하고 충격 받고 기존 학원 그만두고 바로 인강 신청,

     

    2014.2~4

    103회 준비(퇴근 후 바로 독서실에서 온라인 강의 수강하며 하루 평균 5시간 공부)

    3달 동안 인강 2번 돌림 + EETA 솔루션으로 서브노트 작성 - 기술사 공부의 터닝포인트

    3개월

    2014.5.11

    두 번째 시험(103회) 치름

    강의를 통해 이해부족은 해결했으나 암기부족으로 답안지를 제대로 작성하지 못하고 2교시 중간에 시험장 나옴

     

    2014.5~7

    이해+암기+쓰기 삼박자를 고루 연습

    3개월

    2014.8.3

    세 번째 시험(104회) 치름

    처음으로 모든 교시를 12~14페이지 채우고 합격했다 생각함, 점수 54.77으로 낙방

     

    2014.8~10

    낙방 후 마음을 잡지 못해 잠시 쉼

    休(3)

    2014.11~12

    EETA 오프라인 연구반 수강 시작

    2개월

    2015.1

    민찬식 기술사님(106회 합격자)과 학원에서 취침 및 출근, EETA 동계세미나 참석

    1개월

    2015.2.1

    네 번째 시험(105회) 치름, 점수 56점

     

    2015.2~8

    둘째 출산이 임박한 상황에서 아내가 힘들어해서 공부 잠시 쉼,

    공부 못한 상태에서 다섯 번째 시험(2015.5.10. 106회) 치름, 점수 50점,

    107회 시험(2015.8.1)은 보지 못하였으나 1차에서 17명 합격 소식 듣고 아내와 함께 충격 받음.

    休(7)

    2015.9~2016.1

    EETA 심화+연구반 동시 수강 시작

    집에서 나와 학원에서 생활, 겨울에는 학원 근처 숙소에서 생활하며 출근

    5개월

    2016.1.31

    여섯 번째 시험(108회) 치름, 점수 57.41점

     

    2016.2~4

    109회가 아내와 약속한 마지막 시험이기에 학원에서 생활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

    3개월

    2016.5.15

    마지막이라 생각한 일곱 번째 시험(109회) 치름

    하지만 전날 너무 무리한 탓에 시험 당일 컨디션 난조로 시험 망침, 점수 53점

     

    2016.5~7

    이해+암기+쓰기 중 쓰기(모의고사)를 놓쳤다 생각하여 보강하기로 결심하고 아내에게 눈물로 호소하여 마지막 기회를 다시 한 번 얻음, 집에서 나와 회사 근처 독서실과 고시원 오가며 하루 평균 7시간 공부

    3개월

    2016.7.30

    여덟 번째 시험(110회) 치름

     

    2016.9.8

    110회 1차 합격자 발표, 1차에 합격!

     

    총 4년 6개월 중 37개월(만 3년 1개월, 1110일*하루 5시간=5550시간)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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